‘길티기어’ 주인공 솔 배드가이, ‘카운터사이드’에 등장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6.29 15: 55

 ‘길티기어’ 시리즈의 주인공 솔 배드가이가 넥슨의 ‘카운터사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한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와 ‘길티기어-스트라이브-‘의 콜라보 신규 유닛 솔 배드가이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추가된 솔 배드가이는 ‘길티기어’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SSR 등급 디펜스 캐릭터로 피해 감소, 디버프 면역을 지녔으며 적을 도발해 진영을 붕괴시키는 데 특화됐다.
넥슨은 PVP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건틀렛’의 1차 개편을 진행한다. ‘전략전’ ‘랭크전’ 등 모든 ‘건틀렛’의 포인트를 통합해 이용자는 원하는 콘텐츠만 플레이해서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신규 시즌 ‘커리지 시즌’을 10월 3일까지 운영한다. 기존 ‘건틀렛’ 장비 구매 기회 확장과 신규 시즌 장비를 선보인다.

넥슨 제공.

7월에 진행될 2차 개편에서는 서버 최상위권 이용자들이 유닛 금지 및 선택이 가능한 ‘리그전’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건틀렛’ 강제 참여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건틀렛’ 오픈 시점을 변경해 달성 점수에 따라 ‘전략전’ ‘랭크전’ ‘리그전’에 순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건틀렛’ 포인트 충전양을 일일 최대 900점으로 확장했으며, ‘전략전’ 티켓 또한 2시간마다 1장씩 충전하여 일일 최대 12장을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이용자 편의성 또한 늘렸다. 능력치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여 게임 이해를 돕고, 이용자들이 매일 직접 플레이했던 ‘모의작전’ 콘텐츠 스킵 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고난도 콘텐츠인 ‘그림자 전당’에 중첩 작전 기능이 추가해 반복 진행의 부담을 큰 폭으로 줄였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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