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아가 반려견을 위해 수영장을 준비했다.
이상아는 29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국.. 우리 집 개파크 개장. 근데 비 와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상아가 반려견을 위해 마련한 이동식 수영장이 설치되어 있다. 단독주택의 마당에 설치된 수영장은 사람이 들어가서 놀아도 여유로울 정도로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현재 여러 마리의 반려견과 생활 중인 이상아는 집 베란다에 반려견 전용 공간을 만들어주거나 마당에 수영장을 마련해주는 등 반려견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984년 데뷔했으며, 이후 세 번의 결혼과 이혼 상처를 딛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후 SNS에 일상을 공유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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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