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살기 힘드네‥이상아, 으리으리한 개인풀장 설치 도중 현실 고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29 19: 48

원조 책받침 여신 배우 이상아가 단독주택 마당에 풀장을 준비하며 고충을 전했다. 
29일인 오늘 이상아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어느 세월에…수도요금 폭탄 맞것소"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상아는 단독주택 마당에 거대한 풀장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 이내 코를 막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풀장 안을 가득 채울 수도세를 걱정하며 현실 고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언니 대신 물 채워주고 싶다", "상아씨 혼자 저렇게 큰 걸 옮기다니 대단해요", "그래도 날 더울 때 개인 풀장 있으면 넘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50세가 된 이상아는 1984년 데뷔했으며, 이후 세 번의 결혼과 이혼 상처를 딛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2000년생 딸, 어머니와 함께 세 모녀가 20평을 좁혀 전원주택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SNS에 일상을 공유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이다 /ssu0818@osen.co.kr
[사진] ‘이상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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