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과 결혼 10주년을 자축했다.
심진화는 29일 SNS에 "저희 부부 오늘 상 받으러 왔다. 올해 결혼 10주년인데 더 특별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살겠다. 예뻐해 달라"라며 시상식 포토월에 김원효와 함께 선 모습들을 게재했다.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이날 오후 진행된 '2021 K모델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모델이 선정한 엔터테인먼트 분야벌 셀럽 예능 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진화와 김원효는 2011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다양한 예능에 동반 출연하며 애정을 뽐내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심진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