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창업 선후배 만남" 하재숙x정형돈, 데칼코마니 남매샷 머선129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29 20: 37

배우 하재숙이 개그맨이자 방송인인 정형돈과 데칼코마니 남매샷으로 근황을 전했다. 
29일인 오늘 하재숙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 #후광#destiny#고성댁#서울나들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포즈를 짓고 있는 모습. 턱에 V자를 취하며 눈과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마치 남매같은 두 사람의 데칼코마니샷이다. 

이에 팬들은 "이렇게 보니까 진짜 남매인 줄", "뭐야 진짜 너무 닮았네", "상큼포텐 터진 두 사람, 넘넘 좋아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유라, 정형돈 부부는 2009년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한유라는 결혼 전 방송 작가로 일했다. 현재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다.
하재숙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 27회에서 신마리아(하재숙)로 열연,  신혼여행 중 남편 배변호(최대철 분)와 아이를 남겨두고 갑자기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를 당황케 만들었다.  
현재는 고성댁으로 알려진 하재숙이 SBS 예능 '동상이몽2'에 깜짝 출연해 남편과 함께 카페 창업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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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재숙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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