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 이동욱x이수현→셰프 이지아x온유의 첫 만남‥로제도 스페셜 출격 ('바라던바다')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29 21: 48

‘바라던 바다’에서 멤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 ‘바라던 바다’가 첫방송됐다. 
이날 이지아, 온유가 먼저 콘퍼런스를 위해 회의장소에 도착했다. PPT 담당이었던 온유가 먼저 영상부터 체크했고, 발표담당인 이지아가 긴장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이지아는 ‘펜트하우스 시즌3’으로 바쁜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입을 열면서 "우리가 바라던 바다에서 만나는 음식과 음악이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취지에 대해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바다를 떠나기 전,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요리를 잘하는 이지아가 메인 셰프가 됐고, 박준우 셰프에게 보조 자문을 구하기로 했다. 
이동욱은 바텐더를 담당하며 막걸리 전문가들에게 산딸기 막걸리 빚는 법도 직접 배웠고 포항에서 개시할 첫 막걸리를 완성했다. 
이지아와 온유는 요리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요리에 집중하며 분업까지 척척 나눴다. 이지아는 박준우 셰프가 알려주지 않은 요리지식까지 뽐내기도 했다. 
다음은 베이킹을 하기로 했다. 평소 베이킹을 즐겨한다는 온유는 보다 섬세한 모습으로 요리에 집중했고 이와 달리 이지아는 계량은 물론 기다리기 지친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결국 요리는 이지아가, 온유는 디저트를 담당하기로 했다. 
‘바라던 BA’R도 모양을 갖췄다. 총매니저이자 31년차 뮤지션인 윤종신이 도착했고 온유, 이수현도 함께 바다에 어울릴만한 음악을 맞춰봤다. 감미로운 음색도 더해진 환상의 호흡도 자랑했다. 
이때, 첫 스페셜 게스트로 로제도 도착했다. 로제를 중심으로 노래 연습을 하기 됐고,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이지아, 김고은, 이동욱도 도착해 함께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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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라던 바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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