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이겨라!” 독일대표팀 남자친구 응원하는 브라질 슈퍼모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6.30 00: 29

독일대표팀이 슈퍼모델 여자친구의 응원으로 힘을 얻고 있다. 
독일은 오는 30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유로2020 16강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지난 1966년 월드컵 결승전 이후 메이저 토너먼트에서 독일을 만나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잉글랜드가 이번에는 홈에서 반드시 이긴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독일대표팀 골키퍼 케빈 트랍(31, 프랑크푸르트)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여자친구가 바로 브라질출신 슈퍼모델 이자벨 굴라트(36)다. 브라질출신인 굴라트는 월드컵에서는 브라질을 응원했지만, 유로2020에서는 남자친구의 독일을 응원하고 있다. 

굴라트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약하며 명성을 쌓았다. 그녀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수영복 모델로 활약할 정도로 엄청난 미모를 자랑한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굴라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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