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지킴이로 나선 이동욱→이수현x김고은, 환경살리기x우리가 ‘바라던 바다’ (ft.로제)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30 00: 54

‘바라던 바다’에서 김고은을 시작으로 모두 환경을 살리기 위해 바다지킴이로 나섰다. 우리가 바라던 바다를 위해서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 ‘바라던 바다’가 첫방송됐다. 
이날 이지아, 온유가 먼저 콘퍼런스를 위해 회의장소에 도착했다. PPT 담당이었던 온유가 먼저 영상부터 체크했고, 발표담당인 이지아가 긴장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이지아는 ‘펜트하우스 시즌3’으로 바쁜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입을 열면서 “반복되는 일상에 지칠 때 바다를 떠올리고 ‘물멍’에 빠진다,  우리가 바라던 바다에서 만나는 음식과 음악이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취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서 온유는 “환경문제가 대두되어 있고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앞으로 어떤 물건을 써도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환경을 지킬 것”이라고도 설명을 추가했다. 
‘바라던 BA’R도 모양을 갖췄다. 총매니저이자 31년차 뮤지션인 윤종신이 도착했고 온유, 이수현도 함께 바다에 어울릴만한 음악을 맞춰봤다. 감미로운 음색도 더해진 환상의 호흡도 자랑했다. 
이때, 첫 스페셜 게스트로 로제도 도착했다. 로제를 중심으로 노래 연습을 하기 됐고,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이지아, 김고은, 이동욱도 도착해 함께 응원했다. 
며칠 후, 이수현, 이동욱, 윤종신이 합숙소에 도착했다. 윤종신은 조리도구를 보며 “이거 우리보고 밥 해먹으란 거냐, ‘패밀리 떴다’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합숙소에 도착, 김고은이 먼저 도착해있었다. 이어 네 사람은 다함께 영업할 ‘바라던BAR’를 구경했다. 윤종신이 먼저 손님 동선체크부터 했고, 가장 중요한 공연장까지 체크했다. 이어 윤종신과 수현이 장을 보러가기로 했고, 이동욱, 김고은이 다이빙을 체크하기로 했다. 
두 사람 모두 바다에 입수했다. 하지만 평소보다 시야가 흐린 바다에 진입이 힘들다고 판단하며 방향을 틀었다. 이어 흐리면 흐린대로 매력적인 바다를 각각 만끽했다.
이때, 김고은은 바다 깊숙이 있는 쓰레기를 주우며 채집망에 쓰레기를 한 가득 담았다. 그 만큼 쓰레기가 많은 해안이었다. 이동욱도 이를 도우며, 체크 다이빙부터 계획에 없던 바다 속 청소를 마쳤다. 자랑스러운 바다 지킴이 두 사람이었다. 
한편, ‘바라던 바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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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라던 바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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