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가 독일전 SOTM으로 선정됐다.
잉글랜드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16강 독일과 경기서 라힘 스털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잉글랜드는 지난 1966년 월드컵 결승전 이후 메이저 토너먼트에서 독일을 상대로 승리했다.

UEFA는 경기 후 최우수 선수(Star of the match)로 해리 매과이어를 선정했다. UEFA는 "매과이어는 수비에서 팀 밸런스를 잘 유지했고 경기장에서 훌륭한 리더십을 선보였다"고 칭찬했다.
잉글랜드는 이날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서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고 8강에 올랐다. /10bird@osen.co.kr
[사진] UEFA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