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 감량' 권미진, 산후 다이어트=땀복 계단오르기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6.30 07: 40

권미진이 산후 다이어트 운동으로 계단 오르기를 선택했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 다시 끌어 올리고 만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권미진이 다이어트를 위해서 아파트 계단을 오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권미진은 마스크에 땀복을 착용한 채 아파트 계단을 오르면서 땀을 뻘뻘 흘리는 등 산후 다이어트에 집중했다. 그러나 딸 출산 이후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 다시 끌어 올리고 만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앞서 권미진은 2011년 방송된 KBS2 예능 '개그콘서트-헬스걸'을 통해 50kg을 감량해 10년째 요요 없이 유지 중이다. 최근에는 세 번째 다이어트 관련 레시피 책을 발간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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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미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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