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혁이 드라마 ‘멸망’의 종영 소감을 남겼다.
이수혁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스틸사진을 업로드 하며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차주익”이라고 말했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지난 5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해 이날 16부작으로 종영했다.
이수혁은 극중 웹소설 편집팀장 차주익을 연기했다.

종영을 맞이한 이수혁은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캐릭터 차주익에 대해 “주익이 안녕”이라며 “그리고 별 거 아닌 이수혁이 멋진 차주익이 될 수 있게 도와주신 감사한 분들”이라고 인사했다.
‘멸망’ 후속으로 7월 5일부터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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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