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딸에게 귀여운 하소연을 했다.
우나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 제인의 사진을 올리며 “저녁 끝. 제인아 엄마 밥하기 싫..”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의 딸 제인은 엄마의 고충을 아는지 모르는지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모태 깜찍함이라 보는 이들을 그저 엄마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우나리는 10년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를 팬으로서 응원하다가 지난 2011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헌식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부부는 2014년 결혼해 이듬해 딸 제인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17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