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EPIK HIGH) 멤버 미쓰라가 아빠가 된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선 넘는 초대석’에 에픽하이가 출연했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2시간 자고 나왔다고 밝혔다. 미쓰라는 “우리가 늦게 자는 편이다”고 하자 타블로는 “미쓰라가 아빠가 됐다”고 했다.
미쓰라는 “6월에 출산했다. 아들 이름은 최이든이다”며 “아내가 몸조리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쓰라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을 통해 아들이 태어났다고 알렸던 바. 그는 “39주. 3.6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지난 10개월 온전히 뿜뿜이(태명)를 위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희생했던 사랑하는 권다현 씨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고 득남 소감을 전하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권다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