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정소민X김지석, '정석 커플' 라디오에서도 완벽한 호흡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6.30 09: 18

 배우 정소민이 '철파엠'에서 김지석과 함께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월간 집'의 정석 커플 케미를 라디오에서도 보여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정소민이 출연했다.
정소민은 스페셜 DJ를 맡은 김지석과 JTBC 드라마 '월간 집'에 함께 출연 중이다. 정소민은 "'월간 집' 촬영 끝나고 새로운 작품 준비 중이고, 김지석이 불러줘서 나오게 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철파엠 '방송화면

정소민은 DJ 선배로서 김지석에 대해서 평가했다. 정소민은 "들으면서 왔는데, 약간 긴장한 것 같다. 집중이 되니까 감정상태를 잘 느껴진다. 그래서 응원하고 싶어서 문자를 보냈다. 제 문자를 본 다음부터 좀 편안해진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철파엠 '방송화면
정소민은 이틀간 김지석을 SNS에서 팔로우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지석은 "불쌍하다 등 여러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덕분에 제 팔로우도 늘었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정소민은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소민은 "요새 조카에게 열정적이다. 말도 하게 되고 제가 없어서 저를 찾아서 더 열정적이 됐다. 하루에 수십 번씩 영상을 본다. 같이 노는 게 재미있다"라고 표현했다.
정소민은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정소민은 "요즘에 신비 복숭아에 꽂혀있어서 아침부터 먹었다"라고 음식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철파엠 '방송화면
김지석은 건강에 진심이었다. 김지석은 "예전에는 비타민만 먹었는데, 공진단도 먹는다. 나를 챙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건강해진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소민은 "20대때는 밤샘 촬영해도 회복이 잘 됐는데 이제는 회복이 안된다. 정신력으로 버티는 타입이다"라고 고백했다.  
정소민과 김지석은 청취자의 애틋한 연애 사연을 진심을 담아 읽으면서 묘한 감동을 줬다. 김지석은 "호흡이 잘 맞았다. 이 코너할 때마다 나와주며 안되냐"라고 제안했다.
정소민은 김지석과 시간을 즐겁게 마무리 했다. 정소민은 "장관이었다. 오빠가 디제이하는 것도 구경하고, 옛기억도 새록새록 나서 즐거웠다"라고 출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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