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신규 세력 전쟁 콘텐츠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6.30 10: 11

 넷마블의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에 신규 세력 전쟁 콘텐츠가 도입된다.
30일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소 레볼루션’에 신규 세력 전쟁 콘텐츠 ‘문파 호위전’과 지옥의 용광로 던전, 수호신령 3종을 추가했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소 레볼루션'은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MMORPG다.
이번에 공개한 ‘문파 호위전’은 운송 법기를 목적지까지 호위하는 진영과 이를 저지하는 진영으로 나눠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전투가 진행되는 세력간 전쟁 콘텐츠다. 정해진 시간 동안 2개의 운송 법기 중 1개가 최종 거점을 점령할 경우 호위 진영이 승리하고, 제한 시간 내 점령하지 못할 경우 저지 진영이 승리를 거두게 된다.

넷마블 제공.

운송 법기는 주변에 호위 또는 저지 진영의 인원이 많을수록 이동속도가 빨라지거나 느려지며, 저지 진영에 법기가 파괴될 경우에는 이동 또는 거점을 점령할 수 없어 문파원 및 세력원간의 단합과 이러한 특징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규 던전 ‘지옥의 용광로’는 ‘잊혀진 무덤’에 이은 두 번째 전설 난이도 던전으로 화염을 활용한 공격을 펼치는 최종 보스 ‘진광 대왕 무간’이 등장한다. 공략에 성공하면 새롭게 선보이는 빛나는 전설 대인 무기, 허리띠, 장갑 도안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단’ ‘군마염’ ‘신무제’ 등 수호신령 3종과 영력이 최대치인 수호신령을 추가로 성장시킬 수 있는 환생 시스템도 추가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세력간 전쟁 콘텐츠인 문파 호위전은 이용자들로 하여금 색다른 전략 전투의 재미와 함께 문파원, 세력원 간의 단합을 통한 강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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