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어렸을 때 사진을 공개했다.
킴 카다시안은 29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Baby Kim & Baby Kourtney in disguise(변장한 아기 킴과 아키 코트니)”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코주부 수염 안경을 쓴 두 여자 아이가 있다. 킴 카다시안과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의 어린시절이다. 분홍 원피스 아이가 킴 카다시안, 플라워 원피스 아이가 코트니 카다시안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지금의 섹시 이미지와 전혀 다른 순순한 과거를 지녀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킴 카다시안은 배가 볼록 나와 있어 더욱 그렇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00년 데이먼 토마스와 결혼했다가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1년 크리스 험프리스와 재혼했는데, 2년 만인 2013년 또다시 둘은 남남으로 갈라섰다.
2014년 카니예 웨스트와 재혼한 킴 카다시안은 첫째 노스 웨스트, 둘째 세인트 웨스트, 셋째 시카고 웨스트, 막내 삼 웨스트 등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역시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송을 했고 양육권과 재산 분할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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