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육아 중 근황을 전했다.
사유리는 3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들 옷만 신경 썼다가 내 레깅스에 빵구 난 것도 몰랐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놀이터에 나선 모습이다. 젠은 센스 넘치는 귀여운 ‘농구선수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특히 사유리는 아들 옷은 예쁘게 입히면서도 정작 자신은 구멍 난 레깅스를 입고 나왔다고 말하며 아들만을 생각하는 진한 모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더 이상의 귀여움은 없다”, “진짜 너무 예쁘다”, “아기 신경 쓰면 내 상태는 볼 겨를이 없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유리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아들 젠과 함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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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