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위해 완벽한 내조를 해냈다.
소유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몇 장의 사진을 올리며 남편 백종원의 새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를 응원했다.
소유진은 ‘백종원 클라쓰’ 제작발표회의 숨은 공신이었다. 백종원의 옷을 스타일링 했던 것. 소유진은 백종원과 성시경이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리며 “배경이 어두워서 옷 고민하다가 그래도 이거로 정했는데, 성시경 님이랑 톤 잘 어울리고 절어보이고. 혼자 뿌듯 뿌듯”이라고 말했다.
‘백종원 클라쓰’ 측에서도 소유진의 정성을 챙겼다. 프로그램 말미 스태프를 소개하는 자막에서 백종원 측 스태프 이름에 ‘스타일리스트 소유진’으로 이름이 올라간 것. 소유진은 “아니, 출연자 스태프에”라며 웃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