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육아 휴식의 맛을 느끼고 말았다.
나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댁 놀러 와서 간만에 늦잠도 쿨쿨 자고 남편이랑 데이트 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조이는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있어요. 이런 자유시간 너무 행복해요!”라고 덧붙인 뒤 ‘육아휴식’,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어머님 아버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더했다.
사진에는 시댁을 방문해 아이를 맡긴 뒤 남편과 함께 데이트를 하고 있는 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16일 출산한 나비는 육아의 고충에서 벗어나 느끼는 자유에 푹 빠졌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