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태동 업데이트...14번째 신규 클래스 '쌍검사' 등장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06.30 19: 24

두 개의 검을 사용해 화려한 연속 공격을 펼치는 14번째 신규 클래스 ‘쌍검사’가 그 실체를 드러냈다.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이 태동’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던전과 봉마록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엔씨소프트는 30일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태동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소는 태동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규 4인 고대 던전 ‘천공의 유랑선’과 4인 고대 던전에 적용되는 신규 난이도 시스템 ‘봉마록’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봉마록을 통해 던전의 난이도를 설정해 공략하고 랭킹에 오를 수 있다. 블소는 에픽 11막 업데이트, 자신만의 전투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인장’ 시스템, ‘소울 패스’ 등 추가 콘텐츠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제공.

14번째 신규 직업인 ‘쌍검사’는 두 개의 검을 사용해 상대방을 빠르게 처치하는 근거리 클래스다. 민첩하면서도 끊임없는 연속 공격으로 적을 무력화시킨다. ‘무극’과 ‘화무’ 계열 중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는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소울 부스트’와 ‘금 나와라 뚝딱!’ 이벤트에 참여해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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