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 만나면 죽는다던데?” 김종국X박세리, 닮은꼴 만남 성사(‘세리머니’)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6.30 22: 40

박세리가 닮은꼴 김종국과 만났다.
30일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는 박세리, 김종국, 양세찬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온라인 상에서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박세리와 김종국이 먼저 만났다.  김종국은 “도플갱어 만나면 죽는댔는데”라고 농담을 건넸고 박세리는 “뭐라고 했어요 방금?”이라고 말하며 “왜 닮은거야 도대체”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김종국은 “제가 합류한다는 소식 들었을 떄 어땠냐” 질문했다.

박세리는 “처음에 반대했다. 여자 김종국이래”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래서 제가 일부러 머리를 짧게 잘랐다.  머리 길면 비슷할 것 같아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등장한 양세찬도 박세리, 김종국을 보고 “가만, 누가 박세리지?”라며 장난을 쳤고 박세리는 “그동안 안 맞았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농담이에요”라고 말했지만 이내 “와 진짜 닮았다”라며 두 사람이 닮은꼴임을 인정, 두 사람을 놀리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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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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