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세븐틴 호시, 일산 파스타 맛있다→디에잇, 묵직한 느낌” 극찬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6.30 23: 32

‘골목식당' 세븐틴이 일산 파스타를 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세 번째 편이 공개됐다.
길동 파스타와 일산 파스타의 맛을 보기 시작한 세븐틴. 일산 파스타를 맛 본 세븐틴은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어 길동 파스타를 맛 본 세븐틴은 “생 채소 맛이 나”라고 말했다. 이어 민규는 “토마토 맛이 약해”라며 덧붙였다.

반면 2조 일산 거주민들의 반응은 길동 파스타가 더 맛있다고 평했다. 일산 파스타를 먹은 일산 주민들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이다”라며 평범하다고 평하기도. 맛집 동아리인 3조와 4조도 파스타를 맛보며 평했다. 
이어 시식단의 투표를 진행했고, 1조인 세븐틴부터 결과가 공개됐다. 세븐틴 4명은 모두 A를 골랐다. 2조인 일산 거주민 3명은 모두 B를 골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4조인 대학생 맛집 동아리는  A가 한 명, B가 두 명이 나왔다. 마지막 공개된 3조의 결과는 A 세 사람과 C 한 사람이었다. 결과는 8대 5대 1이었다. 
세븐틴이 A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덜 세고 토마토도 있고 그래서 좋았다”라고 평했고, 디에잇은 “저는 파스타 먹을 때 항상 와인이랑 먹는데,  A가 묵직한 느낌이 있어서 좀 더 마음이 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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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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