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여왕' 김지선, ♥남편과 다섯째 포기? 이 '한 마디' 때문 ('라디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01 04: 53

‘라디오스타’에서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다섯째에 대해 언급했다. 무엇보다 50대라 믿을 수 없는 댄스 실력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세바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산의 여왕인 김지선은 “아이들을 2004년, 2005년, 2007년, 2009년에 낳았다”면서 ‘세바퀴’ 하던 시절 돌떡을 돌렸다고 회상, 이어 “돌떡은 그냥 먹는거 아니라고 말해줘, 모르는 매니저까지 돈을 줘서, 그날 갑자기 출연료보다 떡 답례품이 더 들어왔다”며 비화를 전했다.   

또한 출산 3주 후 방송복귀를 했다는 그녀는 “출산에 최적화된 몸이다, 셋째는 35분 만에 출산하고 회복도 빨랐다”면서 “회복기간 3주를 넘어본 적 없어, 대타가 너무 잘하면, 피디에게 바로 전화했다, 출산 복귀의 원조, 출산에 최적화 됐기 때문”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섯째 계획이 있는지 묻자 김지선은 “셋째는 계획했는데 넷째는 언제 생긴지 모른다”면서 “나중엔 엄마가 남편엔게 사람이 해도해도 너무하다고 해, 자연스럽게 자녀계획을 접었다”며 비화를 전했다. 
또한 김지선은 20대 시절 그룹 ‘김지선과 five’로 활동했따며 심지어 서태지와 아이들과 미국공연 간 적 있다고 했다. 이어 채리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활동 영상이 공개, 비보이도 울고갈 실력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라스’를 위해 트와이스의 ‘Cheer up’ 댄스를 준비한 김지선은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뽐냈고김구라는 “어떻게 아이넷 엄마냐, 50세란게 믿겨지지 않는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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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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