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통했다" '발신제한' 2021 韓영화 최고 흥행 기록…2주 연속 1위[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7.01 08: 01

 영화 '발신제한'이 2021년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다 관람객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발신제한'(감독 김창주, 제공배급 CJENM, 제작 TPSCOMPANY CJ ENM)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 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지난달 23일 개봉한 '발신제한'은 어제(6월 30일) 4만 6032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후 8일 연속으로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
폭발적인 열연과 시원한 카체이싱 액션으로 압도적인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는 영화 '발신제한'이 누적 관객수 46만 7644명 관객을 동원하며 2021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발신제한'은 이번주 쟁쟁한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발신제한'을 관람한 관객들은 조우진, 이재인, 지창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스릴러 베테랑 김창주 감독의 노하우로 완성된 쫄깃한 스릴에 대해 호평을 보내고 있다. “조우진 연기에 푹 빠졌다”(토*장), “긴장감 때문에 심장이 쫄깃쫄깃했다”(장미**니),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 몰입도가 좋아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SU*7905) 등 영화 개봉 후 찬사와 입소문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주 쟁쟁한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발신제한'의 장기 흥행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발신제한'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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