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생일날 받은 8살 아들 손편지 "엄마가 제일 좋아요"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01 08: 00

강수정이 생일을 맞아 아들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방송인 강수정은 6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아 누가 보면 내가 공부 엄청 시키는 줄 알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은 강수정이 아들에게 선물 받은 손편지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강수정의 아들은 "엄마 생신을 정말 축하해요. 세상에서 저는 엄마가 제일 좋아요"라며 "앞으로는 학교에서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엄마랑 산수도 열심히 할게요 사랑해요 엄마!"라며 정성어린 손편지를 적어 엄마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했고,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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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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