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영화 ‘미드나이트’의 관람 후기를 전했다.
1일 오전 생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서 김지석은 “‘미드나이트’를 개봉한 날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석은 “‘미드나이트’가 근래에 본 스릴러 중에 베스트였다”며 “가족판 ‘추격자’ 느낌이다. 쫀쫀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우들이 연기를 왜 이렇게 잘하는지 질투난다”고 덧붙였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배우 진기주, 박훈이 출연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는 소리를 들을 수 없고 말도 할 수 없는 살인사건의 목격자 경미(진기주 분)와 오직 살인이 목적인 두 얼굴의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 분)의 멈출 수 없는 추격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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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철파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