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솔로’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세 사람은 ‘나는 SOLO’에 함께하며 공감 요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1일 OSEN 취재 결과,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의 새로운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MC로 호흡을 맞춘다.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나는 SOLO’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남규홍 PD의 신작이라는 부분이다. SBS ‘짝’을 연출하며 지금의 데이트 관찰 예능 프로그램의 기초를 다진 남규홍 PD는 지난해 ‘스트레인저’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며 ‘원조’의 저력을 증명했다. ‘스트레인저’ 종영 후 다음이 더 기대됐던 남규홍 PD는 신작 ‘나는 SOLO’로 돌아왔다.
‘나는 SOLO’는 론칭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방송계는 물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인 출연자를 모집한다는 공고에 수많은 솔로남녀들이 지원서를 제출했고, 프로그램 관련 문의가 현재도 폭주하고 있다.

‘짝’, ‘스트레인저’와 달리 ‘나는 SOLO’는 MC가 존재한다는 점이 그동안 남규홍 PD의 예능과는 차별화 된 점이다.
MC로는 가수 데프콘, 전효성, 배우 이이경이 낙점됐다. ‘연예계 솔로남녀’를 대표하는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은 결혼을 위해 모인 솔로남녀들이 데이트 연대기를 따뜻하게 공감하고, 예리하게 분석하는 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대세 재담꾼’ 데프콘은 ‘나는 SOLO’ 출연자들에게 빙의해 현실적이고 재치 있는 코멘트로 기대를 받고 있다. ‘치유 요정’ 전효성은 따뜻한 입담과 톡톡 튀는 매력을, ‘믿보배’ 이이경은 침착함과 뜻밖의 분석력으로 반전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BS플러스와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가 공동 제작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1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