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채널 SBS FiL과 버라이어티 채널 NQQ의 ‘빵생빵사 빵지순례’ 예능 프로그램 ‘빵카로드’에 ‘댄싱 머신’ 한보름을 또 한 번 ‘오버액션’ 하게 만든 마성의 빵이 등장한다.
오는 2일 방송될 ‘빵카로드’는 여름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강릉 특집’으로 새롭게 찾아온다. 이곳의 한 명소는 시그니처 메뉴로 빵집 사장님 아들의 실제 이름을 딴 ‘OO이 엉덩이빵’을 선보이고 있었다.
이 빵에 기대를 한껏 품은 신현준은 빵집 문을 열며 “OO이는 어디 간 거야?”라고 외쳤고, 놀랍게도 가게 안에 있던 초등학생들이 “OO이 영어학원 갔어요”라고 바로 답했다. 이들은 놀라워하는 신현준에게 “OO이 엉덩이빵 저기 있는데 진짜 맛있어요. 입에서 사RRR 녹고...”라며 ‘최연소 빵친자’들의 포스를 귀여움과 함께 폭발시켰다.
마침내 아기 엉덩이처럼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인 ‘OO이 엉덩이빵’이 등장했고, 한보름은 “수많은 사람들이 아드님 엉덩이를 깨물어 먹고 있는데...괜찮으신지?”라고 사장님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하지만 이내 빵 맛을 본 한보름은 “이런 맛이라면 아드님도 정말 자부심을 느낄 것 같아요”라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오버액션’을 선보였고, 사장님은 “재밌는 분이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빵카로드’를 통해 빵 앞에선 열정을 숨기지 못하는 ‘국가대표 빵순이’이자 온갖 춤사위를 망설이지 않는 ‘댄싱머신’, ‘오버액션 퀸’으로 거듭난 한보름의 새로운 ‘오버액션’은 오는 2일 금요일 밤 9시 SBS FiL & NQQ에서 방송되는 ‘빵카로드’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