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생후 8일이 된 아들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호 눈이 반짝반짝. 잠자고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초롱초롱. 눈 뜬 시간이 귀한 생후 8일차 왕자님이예요”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생후 8일째가 된 조민아의 아들 강호의 모습이 담겼다. 조그마한 얼굴에 큼직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큰 주먹과 아기의 얼굴이 대비 되어 있다. 큰 주먹의 주인공은 조민아의 남편이다. 조민아는 “머리 사이즈가 허니베어 주먹 쥔 손보다 작다고 찍은 사진인데 주먹 모양이 오락식 뿅망치 같이 나왔네요”라고 말했다.
조민아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아침과 저녁이 또다른 우리 아가. 엄마 사랑 듬뿍 먹고 건강하고 현명하고 멋있게 자라자”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피트니스 센터 CEO과 결혼한 뒤 지난달 출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