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가수 이지훈이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이지훈은 오는 5일 신곡 '타임리스(Timeless)'를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한다. 이 곡은 이지훈이 작사, 작곡을 포함해 곡 전반에 걸쳐 프로듀싱 작업을 진두지휘한 곡으로,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임리스'는 브리티시 록의 장르적 특징인 어둡지만 고급스러운 무드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곡의 후반 부로 갈수록 빌드 업 되는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
공동 프로듀서이자 가요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타이비언과 김정우(TOXIC)가 참여했으며, 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김세훈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티저 영상은 추후 공개될 계획이다.
이지훈은 최근 9월 결혼을 발표하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출연, 커머스형 부캐릭터 ‘리태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다가오는 8월 시작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연습에도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노바소닉 콘서트를 앞뒀다.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화제 속에 다양한 활동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지훈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주피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