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감독이자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담은 영화 ‘다크 옐로우’를 살짝 공개했다.
구혜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편영화 ‘다크 옐로우’ 중에서.. 10개월 동안 준비한 장면을 공유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구혜선은 자신이 연출을 맡은 영화 ‘다크 옐로우’의 짧은 장면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이 영화에서 연기도 하면서 배우로서의 복귀도 알렸다.
구혜선이 올린 영상에는 구혜선이 노란 원피스를 입고 노란 꽃이 가득한 꽃밭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꽃을 보는가 하더니 이내 꽃을 버리고 담배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는 누군가를 빤히 쳐다봐 눈길을 끈다.
한편, 구혜선이 연출한 영화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그린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