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연패 탈출 위한 한화생명의 선택, ‘두두-아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7.01 15: 37

 갈길이 바쁜 한화생명이 다시 한번 정글러 포지션 교체의 수를 꺼냈다. 지난 경기 선발로 출전했던 ‘요한’ 김요한 대신 ‘아서’ 박미르가 출전한다. 박미르는 이번 시즌 한화생명의 첫 승에 일조한 바 있다.
한화생명은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디알엑스와 대결한다. 다시 연패에 빠진 한화생명은 서머 시즌 첫 승을 함께했던 ‘아서’ 박미르를 선발 출전시켜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상체 로스터 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화생명은 다시 정글 포지션 교체 카드를 꺼냈다. 이번에 출전하는 선수는 박미르다. 박미르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의 선수들은 그대로 경기에 나선다. ‘두두’ 이동주,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뷔스타’ 오효성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 후 전패에 빠진 디알엑스는 로스터 변경을 하지 않았다.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선발로 출전해 한화생명에 맞선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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