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리잖아" 둘째이모 김다비∙ITZY, 더위 다 깨버릴 '얼음깨'..여름의 다비있지(종합)[퇴근길 신곡]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7.01 18: 05

둘째이모 김다비와 그룹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뭉친 다비있지가 유쾌한 케미로 찌는 듯한 더위를 한 방에 깨부쉈다. 
다비있지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신곡 '얼음깨'를 발매했다. 
'얼음깨'는 컨텐츠랩 VIVO와 여러 아티스트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대중들에게 선물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음악 프로젝트인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을 통해 탄생한 신곡으로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다비있지만의 해피 바이러스가 인상적이다. 

또한 둘째이모 김다비와 ITZY는 '얼음을 깨서 여름을 깨버리자'는 메시지로 청량함을 극대화시키면서 딱딱하고 차가운 얼음처럼 나를 막고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다 깨버린 뒤 빙수를 만들어 먹으며 삶의 찌는듯한 여름을 깨버린다는 내용을 담았다. 
실제로 둘째이모 김다비와 ITZY는 "이모가 시원하이 얼음 깨가꼬 빙수 말아놨다 / 묵고 가라이~", "시시비비 복잡하다 / 일희일비 하지 마라 / easy easy 쉽게 가자이", "이게 맞다 저게 맞다 / 하지 말어라 / 골치가 아야 너무나 덥다 / 시원한 빙수 한 숟가락 해라" 등의 가사로 한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라임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둘째이모 김다비, ITZY '다비있지'는 "난 그냥 맘대로 갈래 / 이게 타고난 성격인 것 같애 / 길을 걷다가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 / dance dance on the street", "얼음 깨 여름 깨 / 왜? / 얼음 깨 여름 깨 / 다 큰 어른같이 굴어야 해? / 철이 안 들 수밖에 / 얼음 깨 여름 깨"라는 가사를 통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꿀팁을 선물했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오프닝을 장식하며 조카들에게 흥과 위로를 선물했던 둘째이모 김다비와 '마.피.아. In the morning'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ITZY가 어떤 색다른 케미로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청량하게 만들어줄지 다비있지 행보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컨텐츠랩 VIVO는 10월까지 매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매할 예정이며, 둘째이모 김다비와 ITZY 역시 음원 수익 기부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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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둘째이모 김다비, ITZY(있지) '다비있지'의 '얼음깨' 뮤직비디오, 컨텐츠랩 VI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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