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단발에서 긴머리로 깜짝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1일인 오늘, 박지연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머리붙였어요 #기분전환"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연은 한 미용실에서 헤어시술을 받고 있는 모습.
단발병을 유발했던 똑단발에서 웨이브가 섞인 긴머리카락으로 변신, 뒷모습만으로도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앞모습 아닌 뒷모습만 공개한 박지연에게 네티즌들은 '앞모습 너무 궁금해요", "왜 뒷모습만 보여주시나요 더 궁금해지게", "워낙 미모가 되시니까 단발에 이어 긴 머리도 어울리실 듯"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띠동갑인 1987년생 아내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이태준, 이태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이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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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