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X딘딘, 4년동안 함께한 '어서와' 떠난다→ 작별인사 "행복했고, 감사했고, 죄송했다" [어저께TV]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7.02 06: 50

김준현과 딘딘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하차하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MC 3인방 (김준현, 딘딘, 박지민)이 하차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7년 6월 파일럿 방송부터 시작해 정규 편성이 된 후 무려 4년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함께 했던 김준현과 딘딘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준현은 "'어서와 한국이지'가 시작되고 4년동안 같이 지켜봤었는데. 아쉽게도 오늘 방송을 끝으로 작별인사를 드리게 됐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우리가 못봤던 풍경을 외국인 친구들을 시선으로 봐서 좋았다"며 감회를 드러냈다. 딘딘은 또한 딘딘은 “한국을 사랑하는 게스트를 보며 뿌듯한 마음을 느꼈다. 그리고 감사했고 죄송했다"라며 인사를 남겼다. 이어 박지민은 "10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함께했지만, 충분했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할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시청자로써 앞으로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일부터 방영되는 ‘빌푸네 밥상’ 특집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개그우먼 김민경,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새로운 MC로 합류해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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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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