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딘딘이 "근육이 이렇게 많은데 설마 패션 근육이겠냐"며 안드레아스를 자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저스틴과 절친 안드레아스, 디미트리가 양양 서피비치를 찾았다.
본격적인 서핑전 딘딘은 안드레아스에게 "집에서 홈트레이닝도 가르치는데, 근육이 괜히 있는거 겠어? 잘타겠지, 설마 못타겠어?"라며 자극했고, 김준현은 "패션 근육이네 패션근육"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저스틴은 과거에도 남아공에서 서핑을 했던 경험을 밝혔다. 디미트리도 과거 서핑경험이 있는 상황. 안드레아스만 초보였고, 역시나 바다에 들어가자마자 헤메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딘딘은 "어쩐지 근육이 물렁물렁하더라고요"라고 놀려 안드레아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반면 저스틴과 디미트리는 양양 해변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서핑을 즐겼다. 그 와중에 안드레아스의 고통을 즐기는 장면이 등장해 찐우정을 증명했다.
안드레아스는 "처음부터 잘하면 재미 없잖아요. 점점 잘하게 되는게 재밌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이날 세 친구들은 "정말 너무 재밌었다"라며 양양 서피비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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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