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찍은 다정한 셀카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왜 이렇게 급 늙은거 같지..? 세월이 참 빠르네요 #결기8주년 #좋았던점심식사 #매년배달오는꽃바구니와감동의편지 #아저씨아줌마 #건강하자"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과 함께 결혼 7주년을 맞이해 식당에서 달달한 셀카를 찍은 듯한 모습이다.
특히 한혜진은 큰 눈망울을 뽐내며 카메라를 들여다보고 있고, 기성용 또한 미소를 머금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팬들은 "벌써 결혼 8주년이라니 축하합니다",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네?? 늙었다니요. 그럼 저는 얼마나 늙은 건가요 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기성용과 결혼해 2015년 딸 시온이를 낳았으며, 한편, 지난해 tvN 단막극 '외출'에 출연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기성용은 현재 한국 프로축구 FC 서울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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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