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김경화, 아픈 와중에도 치명적인 침대 셀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02 04: 56

방송인 김경화가 아픈 와중에도 침대 셀카를 남겼다. 
김경화는 1일 개인 SNS에 “오늘은 계속 아프기만 했던 날이었어요 '우리 나이엔'이란 말이 제일 서글프면서도 정답인거죠 ㅎㅎㅎ (오랜만에 통화하는 미국아줌마 친동생도 '언니 우리 나이에는' 회사 대표님도 '경화씨 우리 나이에는' 종종 보는 동네 언니도 '자기야 우리 나이에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약 안 먹고 버텨보려다가 어제보다 더 안 좋은 듯해서 항복하고 약 먹었으니까. 내일은 다시 새 날을 맞이할 수 있겠죠?”라며 “#우리나이에는 #건강이최고 #아프지말자” 해시태그를 덧붙여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경화는 피곤하고 아픈 듯 침대에 누워 머리를 만지고 있다. 그는 “핏대가 막 올라온 정도로 지끈지끈하지만 인스타 하는 거 보면 이제 좀 살만해졌다는 거예요. 걱정해주신 댓글 모두 모두 감사해요”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화는 2002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2015년에 프리랜서로 전향해 최근에는 엄청난 운동 생활로 탄탄한 몸매를 인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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