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행 막차에 탑승할 김학범호의 추가 4인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오전 안찬기(GK, 수원삼성), 이상민(DF, 서울이랜드FC), 강윤성(DF, 제주유나이티드), 김진규(MF, 부산아이파크)의 추가 발탁으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22명 엔트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 파주 NFC에 22명 전원 소집해 담금질에 들어간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02/202107020909772924_60de59b497c3e.jpg)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30일 황의조(보르도), 권창훈(수원 삼성), 김민재(베이징 궈안) 등 와일드카드 3인을 포함한 최종엔트리 18인을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급작스럽게 엔트리를 18명에서 22명으로 확대하면서 도쿄행 탑승자가 4명이 늘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