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추성훈의 딸이 갈수록 ‘붕어빵’ 외모를 드러내 놀라움을 안긴다.
추성훈은 지난 1일 추사랑의 공식 SNS를 통해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추성훈은 “사랑해요. 사랑이”라고 짤막한 코멘트를 달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추사랑이 하와이 해변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성장할수록 아빠의 외모를 쏙 빼닮아 눈길을 모은다. 사랑이는 올해 한국 나이로 11세가 됐다.

한편 추성훈은 한국 국적 유도선수로 활약하다가 일본으로 귀화했으며,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2009년 결혼해 추사랑을 낳았다.
2013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추사랑과 출연해 전국민적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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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사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