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출산을 축하해준 '편스토랑'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지혜는 2일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약칭 편스토랑)' 제작진이 출산한 한지혜를 위해 보내준 선물들이 담겼다.
이와 관련 한지혜는 "'편스토랑' 제작진이 보내주신 축하 과일꽃바구니와 앙금떡케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따뜻한 편지와 선물에 감동받았어요. 신생아실 선생님들과 수유선생님들 앞호실 산모님 나눠먹었는데 앙금떡케익이 너무 예뻐서 못먹겠다고 좋아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편스토랑 #방갑이공쥬"라고 덧붙였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당시 한지혜의 남편이 검사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결혼생활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고, 출산 준비를 위해 출연 중이던 '편스토랑'을 떠났다. 지난달 23일 건강하게 딸을 낳은 그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집중할 계획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