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자신 몰래 배를 사온 남편에게 분노했다.
하재숙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구녕을 내주십시오 여러분!”이라는 글을 올렸다.
하재숙이 이 글과 함께 올린 영상에는 배의 모습이 담겼다. 알고보니 하재숙의 남편이 하재숙 몰래 사온 배였던 것.
하재숙은 “마누라 몰래 배 사옴. 또또또. 그렇게 배가 좋으면 거기서 먹고 자라. 배 이름 고성댁호. 칵 퉤. 현실적인 쌍욕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재숙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 이준행 씨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