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시우민이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의 근황을 밝혔다.
2일 저녁 방송된 SBS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에는 시우민과 뮤지컬배우 박강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DJ 박소현의 진행 아래 뮤지컬 '하데스타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소현은 시우민에게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시우민은 "엑소 멤버들 중 수호가 제일 뮤지컬 응원을 많이 해줬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수호는 군복무 잘 하고 있다. 너무 보고 싶다"라며 보는 라디오 카메라를 향해 "수호 네가 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현도 군 복무 중인데 너무 잘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시우민과 박강현은 8월 24일 개막하는 '하데스타운'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 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