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팬들의 호화스러운 축하 속에 데뷔 11주년을 보냈다.
수지는 2일 SNS에 "로뷰로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지가 팬들이 보내준 선물에 둘러싸인 모습이 담겼다. '11'이라는 커다란 풍선을 중심으로 방 안 가득 채운 선물들이 수지를 향한 팬덤의 크기와 열정을 드러냈다.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배우로 전향한 그는 올해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 moanmie@osen.co.kr
[사진] 수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