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표예진의 독립 일상이 공개 됐다.
2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독립 6개월 차 배우 표예진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표예진은 "항상 혼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서른을 맞아서 독립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표예진은 탁 트인 통유리뷰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를 본 박나래는 "서른이냐. 나는 20대 초반인 줄 알았다"라며 표예진의 동안 얼굴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표예진은 아침에 일어나마자 창 밖을 보다가 청소에 나섰다. 표예진은 "밤새 쌓인 먼지랑 내가 흘리고 다녔던 머리카락을 싹 치워야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는 거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표예진은 "표또청이다. 표예진 또 청소하네다. 친구들이 그만 좀 청소하라고 붙여준 별명이다"라며 "엄마가 굉장히 깔끔하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청소를 마친 후 표예진은 직접 만든 카프레제 샐러드와 단백질 음료를 만들어 식사를 했다. 표예진은 "취미로 브이로그를 한다. 사진, 동영상 남기는 걸 좋아해서 한 편씩 만든다"라고 말했다.
표예진은 스콘을 만들기 시작했다. 표예진은 "자신있는 요리 중 하나가 스콘이다. 누가 먹어도 맛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표예진은 "평소에 과자류나 빵류를 좋아해서 배웠다"라고 말했다. 표예진은 버터가 녹기 전 반죽하기 위해 재빠르게 몸을 움직였지만 밀가루를 바닥에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표예진은 반죽 후 설거지를 하고 떨어진 밀가루까지 깨끗하게 닦아 눈길을 사로 잡았다. 표예진은 스콘 반죽 휴지를 마친 후 오븐에 구우며 누군가에게 선물할 생각에 설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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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