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이동휘, '음중' 데뷔 앞두고 긴장 바짝 "폭풍전야"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7.03 05: 11

배우 이동휘가 MSG워너비의 '쇼! 음악중심' 데뷔를 앞두고 긴장감을 털어놨다. 
이동휘는 2일 밤 SNS에 "폭풍전야"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출연 장면이 담겼다.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의 여름 분위기 가득한 청량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이동휘는 "#싹쓰리 방송 볼 때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때까지만 해도 제가 나가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라며 "#소금이 들을 위하여"라고 덧붙였다. 
이동휘는 최근 '놀면 뭐하니?'의 또 다른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활약 중이다. MSG워너비가 '음중' 출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동휘가 이에 따른 긴장감을 토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또 다른 MSG워너비 멤버인 강창모(KCM) 또한 "긴장 풀자"라고 응원 댓글을 달았다. 
MSG워너비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보컬그룹으로 유야호(유재석)이 지휘 아래 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 정기석(싸이먼 도미닉), 이동휘, 이상이, 박재정, 원슈타인이 멤버로 있다. 이들은 3일 방송되는 '음중'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동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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