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모델 데뷔를 알리며 폭풍 성장 근황을 전한 추사랑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7월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며 이를 기념해 하와이에서 생활하고 있는 야노 시호와 추사랑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다.
지난 2013년 '슈돌' 파일럿 프로그램부터 출연한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슈돌' 정규 편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 2016년 3월 아쉽게 하차를 알린 추사랑 가족은 그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던 바. 오랜만에 '슈돌'을 통해 공개될 이들의 일상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덧 훌쩍 커서 숙녀가 된 11살 추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델인 엄마 야노 시호를 꼭 닮은 사랑의 긴 팔다리와 비율, 어린 시절과 똑같은 장난기 넘치는 미소가 눈길을 끈다.
추사랑은 반려견과의 서핑부터 운동까지 건강미 넘치는 일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야노 시호 역시 추사랑과 함께 오랜만에 한국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야노 시호와 추사랑, 두 모녀의 붕어빵 미모 역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한편 추사랑은 지난 5월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한 패션브랜드의 여름 캠페인에 공동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일본에서 모델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mk3244@osen.co.kr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