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亞 최초 명품 향수 아타셰 선정 "디자이너 오랜 팬"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7.03 15: 23

배우 현빈이 아시아 최초로 한 명품 브랜드 향수의 얼굴로 발탁됐다. 
3일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이 하이앤드 뷰티 브랜드 T사의 향수 아시아 퍼시픽 아타셰(Attaché/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현빈은 아시아, 태평양 15개국을 중심으로 해당 브랜드의 캠페인을 선보인다. 
공식적인 첫 행보를 알리며 공개 된 화보 속 현빈은 화이트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여름의 태양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눈빛과 남성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디자이너의 오랜 팬으로서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함께 하게 될 여정이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아시아 전역을 넘어 글로벌 한류의 중심에 서있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손예진과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해 드라마와 한류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전역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들의 러브콜 또한 이어지고 있다는 귀띔이다. 
이 가운데 현빈은 최근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촬영을 마쳤다. 또한 그는 영화 '교섭'으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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