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의 즐거운 한때를 공개했다.
신애라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가는 곳마다 사람이 없어서 신기했다”라고 여행했음을 알렸다.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삼남매 아이들과 여수 여행을 했다고 한다.
이어 신애라는 “갈수록 자연이 너무 좋다. 돌아가신 엄마를 닮아간다”며 “맛있는 걸 많이 먹었다. 제일 생각나는 음식은 6천원 짜리 백반”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과는 앞으로 몇 번이나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 엄마 아빠 사진 많이 찍어주는 고마운 아이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편 1995년 결혼한 이 부부는 슬하에 1남 2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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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애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