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명가 갈라타사라이, 김민재 영입 관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7.03 18: 10

 이번엔 터키 명가 갈라타사라이다. 김민재(베이징 궈안)를 원하는 팀이 또 나타났다.
터키 언론 포토맥은 지난 3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가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갈라타사라이는 루인다마가 팀을 떠날 경우 주전 센터백 마르캉의 짝으로 김민재를 영입하길 바라고 있다. 

2021년 12월 31일 베이징과 계약이 만료되는 김민재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 대신 유럽 무대 진출을 추진 중이다.
김민재는 최근 이탈리아 명가 유벤투스와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에 이어 갈라타사라이까지 연결되며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민재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뽑혀 이달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할 예정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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